[김해 24시] 2024년 양대 체전 홍보영상 제작 外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9 13:43
[김해 24시] 2024년 양대 체전 홍보영상 제작 外

▲김해시청사 전경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2024년 양대 체전 홍보영상 제작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도시로서 시민 참여와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양대 체전 홍보영상을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전국체전 개최 의의와 가야 건국 이래 인구 56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시의 발전상 그리고 전국체전으로 인한 더 큰 도약의 김해상을 담는다.

이번 영상은 양대 체전 주관인 경남도에서 제작하는 공식 영상이 아닌 김해시 자체 영상인 만큼 양대 체전 이외에도 2024년 김해시가 메가 이벤트로 추진하고 있는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정책도 담긴다. 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비전에 따른 김해시의 더 큰 도약이 포함된다.

영상은 각각 4분 30초와 30초 분량 2가지 형태로 제작해 향후 김해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이벤트 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 김해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제작은 12월 초까지 완료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내년 전국체전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시는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3대 메가 이벤트로 2024년을 축제와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대내외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펼쳐진다.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한 ‘정책토론회’ 열린다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와 (사)김해시스포츠클럽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2024년 김해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제1차 김해시 신도약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1차 정책토론회는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김해시 신도약 방안을 주제로 서상옥 (사)한국민간스포츠단체협의회 회장이 주제 발표하고 장성동 김해시 대외협력관이 좌장을 맡아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 백승엽 창원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박문수 동의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김해시의원, 김해시 관계자 등이 토론한다.

토론회는 김해시 신도약 방안, 전문·생활·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 김해시 상권과 관광 활성화 모색 등 다방면에 걸쳐 내년 전국체전 개최 전까지 5차례 이어질 예정이다.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김해시 체육은 물론 경제, 문화 등이 어우러져 다 함께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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