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 소감 "모든 순간 감사드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9 13:54
2

▲트로트 가수 영탁이 자신의 SNS에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 소감을 전했다.영탁 SNS

가수 영탁이 정식 연기자로서 첫 도전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처음이란 항상 소중한 법.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모든 순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남겼다.

이어 올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인 극중 ‘브로맨스 케미’ 파트너 옹성우에 대해 "우리 희식이 나라를 지키고 있구나. 잘생긴 얼굴 보러 면회갈게"라고 안부를 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영탁은 경찰 오영탁을 맡아 후배 강희식(옹성우 분)에게 돌직구를 날리고 괴롭히면서도 동시에 살뜰히 챙겨주는 ‘겉바속촉’ 성격의 인물을 연기했다.

수사에 열정적으로 임하면서 외모를 신경 쓰고, 결혼을 꿈꾸는 설정의 캐릭터를 자신의 색깔로 표현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7일 첫 방송한 ‘힘쎈여자 강남순’은 10.4%(닐슨코리아)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6일 종영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