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전속계약이 11월 30일부로 종료됐다.골드메달리스트 |
골드메달리스트는 30일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와의 전속 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골드메달리스트와 서예지의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라며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예지는 2020년 초 골드메달리스트 설립 때부터 함께했다. 2021년 4월 전 연인 가스라이팅, 학력 위조 및 학교 폭력 등의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지만 같은 해 12월 골드메달리스트는 한차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골드메달리스트에는 배우 김수현, 최현욱, 김승호, 김수겸, 이채민, 유은지, 이종현, 설인아, 정한설, 김시은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