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네고왕', 시즌 6 제작! 홍현희 MC 체제 이어간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30 11:22
홍현희

▲웹예능 ‘네고왕’이 시즌 6 제작을 확정하고, 방송인 홍현희를 MC로 재발탁했다.달라스튜디오

웹예능 ‘네고왕’이 새 시즌 제작을 확정하고, MC로 홍현희를 발탁했다.

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 네고왕은 기업을 상대로 소비자의 의견을 전달하고 가격 등의 혜택을 협상하는 기존의 콘셉트는 유지하되 콘텐츠 구성에는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홍현희가 MC를 맡아 네고왕을 이끌어간다. 지난 시즌 MC로 발탁돼 소비자 편에서 두 발 닳도록 현장을 누빈 홍현희. 그는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최선을 다해 네고를 하는 모습으로 진정성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이를 통해 재미를 넘어 감동까지 선사하며 ‘다음 시즌도 무조건 홍현희’, ‘역대급 네고왕 인정’ 등 구독왕(네고왕 구독자명칭)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한 홍현희는 철두철미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한 논리와 설득으로 브랜드왕마저 압도하며 ‘네고 깡패’라는 든든한 애칭을 얻기도 했다. 특히 매회 아이템을 콘셉트로 한 의상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됐다. 이에 시즌 6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 기대를 모은다.

네고왕은 웹 예능으로는 보기 드문 시즌제를 도입하고 시즌별 MC를 발탁하는 등 기존에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매 시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재미는 기본,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가 윈윈하는 구조로 명실상부 대표 커머스 웹 예능으로 각인됐다.

제작사 에이앤이 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네고왕은 ‘우린 달라’라는 달라스튜디오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킬러 콘텐츠로 새 시즌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달라스튜디오는 ‘달라’라는 슬로건에 맞게 새 시즌에서 또 한 번의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께 웃음과 혜택을 선사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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