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윤종신vs백지영, 불붙은 심사 신경전! 'SNS 언팔'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30 13:28
싱

▲30일 방송하는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심사위원 윤종신과 백지영이 대립한다.JTBC

‘싱어게인3’ 윤종신과 백지영이 SNS 언팔로우까지 언급하며 물러섬 없이 대립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 최초로 4대 4 동률이 발생한다. 한 팀의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심사위원단을 회의에 돌입하고, 역대 가장 오랜 시간 회의가 진행된다.

특히 윤종신과 백지영은 각각 다른 참가자에게 어게인 버튼을 누르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립각을 세운다.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던 두 심사위원은 급기야 SNS 언팔로우까지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견이 쉽게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 계속된 가운데 과연 심사위원단의 합의점을 찾았을지, 심사위원단을 갈라놓은 참가자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싱어게인3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3라운드 라이벌전 대진이 일부 공개됐다.JTBC

그런가 하면, 지난 주 죽음의 조로 맞붙었던 ‘고막 남친’들이 또 다시 맞붙는다. 58호 가수와 이해리의 슈퍼 어게인으로 살아남은 31호 가수가 라이벌전 상대가 된 것.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감성 대결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주니어 심사위원 규현이 31호 가수의 심사평을 하다 뜻하지 않게 시니어 심사위원들을 도발해 손절 위기를 맞는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