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고추바사삭 출시 10주년 맞이 팝업 매장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30 15:13

오는 12월 1일~3일 굽네 플레이타운서 운영

굽네

▲사진=지앤푸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가 대표 메뉴 ‘고추바사삭’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일∼3일 ‘고바삭 텐(10)신일’ 팝업 매장을 연다.

서울 마포구 굽네 플레이타운 내 선보이는 이번 팝업 매장은 팬이 카페를 대관해 스타의 생일을 축하하는 MZ세대 팬덤 문화인 ‘생일 카페’에 착안해 마련됐다.

생일 파티 콘셉트에 맞춰 행사장 내부에는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영수증 포토 부스와 다양한 포토존, 거울 셀카존 등을 준비했다. 앞서 ‘고추바사삭 더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를 주제로 △1분요리 뚝딱이형 △고기남자 △이상한 과자가게 등 3명의 유튜버와 협업해 만든 레시피로 꾸민 고추바사삭 생일상도 매장 내 비치된다.

또, 옥외 전광판과 내부 디지털 사이니지 화면에는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의 고추바사삭 10주년 축하 메시지 영상과 자필 메시지도 공개해 팬덤 호응을 이끌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200명에게 대상으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션을 수행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10주년 한정 출시 메뉴 ‘마라 고추바사삭’과 겨울 시즌 메뉴 ‘미니 붕어빵’ 시식 기회를 제공하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상품권과 한정판 굿즈 등도 증정한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10년간 고추바사삭에 보내온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얻어갈 수 있는 참여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이벤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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