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12월 총 8795가구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30 16:38

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대상 12월 분양물량 집계
전월 6343가구보다 2452가구 증가한 수치

주택건설 주택

▲12월 분양계획 현황. 주택건설협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주택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9개사가 18개 사업장에서 총 879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전월(6343가구)보다 2452가구, 전년 동월(1569가구)과 비교해서는 7226가구 증가한 수치다.

12월 공급물량은 경상북도가 2807가구로 가장 많다. 수도권은 서울 239가구, 인천 1104가구, 경기 1764가구로 총 310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외 광주에서 1575가구, 부산에서 110가구, 충청북도에서 12가구, 충청남도에서 1140가구, 제주도에서 44가구 분양 물량이 나온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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