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의 후배 사랑...두자매 이어 삼총사 신곡 프로듀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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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그룹 삼총사가 선배 영탁이 지원사격한 신곡으로 돌아온다.토탈셋

가수 영탁이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실력을 아낌없이 쏟으며 힘을 더하고 있다.

영탁은 지난 4일 발매된 트로트 3인조 그룹 삼총사의 신곡 ‘삼세판’을 프로듀싱했다. 영탁은 ‘음악 파트너’ 지광민과 함께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까지 참여해 삼총사의 매력이 노래에 모두 담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삼세판’은 스패니시 기타와 선 굵은 브라스 선율이 인상적인 라틴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힘 있는 코러스 라인이 돋보인다. ‘깨지고 넘어져도 함께 일어나자’는 내용의 노랫말로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비장한 삶을 사는 건강한 에너지를 담았다.

앞서 영탁은 트로트 여성 듀오 두자매(김희진·윤서령)의 데뷔곡 ‘사랑은 마끼아또’를 제작하기도 했다.

평소 영탁이 눈여겨보던 후배 가수 김희진과 윤서령이 듀오로 뭉쳐 데뷔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두 사람만을 위한 맞춤 프로듀싱으로 힘을 보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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