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어워즈', 1차 라인업 공개! '세븐틴부터 뉴진스까지' 기대 UP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5 10:54
골든디스크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차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각 소속사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에 따르면, 뉴진스·세븐틴·스테이씨·스트레이 키즈·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그룹명 가나다 순)이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뉴진스는 2년 연속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확정 지었다. ‘디토(Ditto)’와 ‘오엠지(OMG)’로 데뷔 반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입성한 뉴진스는 지난 7월에는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빌보드 200 1위를 찍으며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을 뽐냈다.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도 출격한다. 세븐틴은 최근 발매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 타이틀을 얻으며 또 다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데뷔 9년 차에도 각종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세븐틴이 보여줄 무대와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눈부신 글로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앨범 ‘락스타(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으로 빌보드 핫100 첫 진입에 성공하고 빌보드 200 정상 고지까지 올라 빌보드 200 4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미니 3집 ‘틴프레시’(TEENFRESH)로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스테이씨, 데뷔 3년 만에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4세대 대표 퍼포먼스 보이그룹으로 우뚝 선 엔하이픈, 음반부문 후보와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데뷔 이후 ‘골든디스크 어워즈’ 첫 나들이에 나서는 제로베이스원까지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 출연한다.

뉴진스부터 세븐틴까지 출연을 확정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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