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재활용물품 기부로 장애인일자리 마련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6 11:27
경륜경정총괄본부 경정서비스팀 수집물품 1000여점 전달

▲경륜경정총괄본부 경정서비스팀 수집물품 1000여점 전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정본장 근무 직원, 경주종사원, 고객이 참여해 11월30일까지 옷, 신말, 가방 등 안 쓰는 물품 1000여점을 수집해 복지재단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기증 물품은 몇 차례 선별과정을 거쳐 상품화해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매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선순환 사이클 과정을 거친다. 여기에서 발생된 판매수익금은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만드는데도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황해주 경정서비스팀장은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도 적극 참여한 이번 캠페인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 또한 지킬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소외계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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