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임태희 경기도교육감(오른쪽). 사진제공=양주시 |
이날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민호-이영주 도의원, 임충빈 전 양주시장, 윤동식 미래교육양주포럼 공동대표, 김경숙 고등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양주교육지원청을 신설해 달라고 건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
현재 양주시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으며 동두천에 소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양주시 교육행정 업무를 함께하고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양주시를 비롯해 화성시, 하남시, 구리시, 과천시 등 6개 도시에 교육지원청이 없다. 특히 전국 도농복합도시 중에서 양주시, 화성시, 계룡시만 타 시-군에 있는 교육지원청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주시는 이날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건의 외에도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유치할 경우 경기체고 건립 유치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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