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8 08:48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우수상’ 수상

▲예천군이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우수상’을 수상 했다.(제공-예천군)

예천군은 7일 오후 2시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 기업, 민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사업 추진, 에너지 관련 시책 도입과 확산에 기여한 자치단체, 기업, 민간,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예천군은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에 이어 2023년에는 세 번째 수상이며 에너지 절약 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정책 관련 용역 추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 사업을 위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지원사업 등을 시행했고, 주택·건물 등 총 451개소에 사업비 35억 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및 제영향평가 용역을 실시했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예천군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에너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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