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 연계 사회공헌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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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구 경동도시가스 부사장(오른쪽)이 이현주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8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강원구 부사장을 비롯한 경동도시가스 임직원은 이날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600만원 상당의 가스기기와 쌀 280kg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 부사장은 "도시가스협회와 함께 전국 도시가스사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준비한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가스기기와 쌀 후원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변에 저희보다 시설이 열악한 복지시설이 많은데 매년 도시가스 업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조금씩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가스기기와 쌀은 경동도시가스와 협의해 복지관 외 후원 물품을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도시가스협회와 경동도시가스가 함께 후원 가스보일러와 가스밥솥 등은 어울림복지재단 장애인 단기보호시설과 울산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쌀 280kg은 울산동구사회복지관, 엘림복지센터, 명성노인요양원, 효도의집, 국민요양원 5개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