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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플러그페스트에 앞서 오픈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
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이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기술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2021년 행사부터 3년 연속으로 참여했다.
올해 플러그페스트에서 LG유플러스는 삼지전자·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 등 국내 장비 제조사, 노키아·델·HPE 등 글로벌 장비 제조사와 함께 △옥외 환경에서 O-RAN 장비 필드 테스트 O-RU 적합성 △프론트홀 상호 호환성 △프론트홀 멀티플렉서 적합성 △ O-Cloud 자동 운영 △ 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RIC) 사용 케이스 검증 등 오픈랜 작동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오픈랜 연구개발 성과를 검증하는 글로벌 플러그페스트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외 다양한 장비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th261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