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파주지회 7일 성매수 차단 ‘올빼미 활동’ 참여. 사진제공=파주시 |
올빼미 활동은 성구매자 차단 및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야간 캠페인이다. 시민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지원단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저녁 8시 성매매집결지 인근 연풍리 문화극장에 모여 팻말-현수막 등을 들고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한다.
파주예총은 예술인 교류와 회원들 권익을 옹호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파주예술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왔다. 미래 세대에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를 물려주고자 이번 ‘올빼미 활동’에 참여했다.
이상주 파주예총 회장은 "파주시 상생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에 적극 동참해 반 성매매 인식을 확산시켜 살기 좋고 아름다운 문화도시 파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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