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호 영입인재'에 환경 전문 법률가 박지혜 변호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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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변호사.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22대 총선의 ‘인재 영입 1호’ 인사로 환경 전문 법률가인 박지혜 변호사를 낙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10일 "당 인재위원회에서 박지혜 변호사를 1호 영입 인재로 정하고 내일 발표할 예정"이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주당 인재위원회는 그동안 30·40대 여성 전문가를 중심으로 1호 영입 인재를 물색해왔다.

박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기후단체 ‘플랜1.5’에서 환경 분야 공익 활동을 주로 펼쳐왔다. 또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합류한 뒤 석탄 발전의 빠른 퇴출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박 변호사는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에너지전환포럼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고문으로 이름이 올라 있다.


claudi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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