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39년 만 연예인 모델 기용
온오프라인 통한 캠페인 전개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 가수 이효리. 사진=풀무원 |
1984년 창립 이래 풀무원이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은 모델 선정 배경을 두고 "지난해 8월 출시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의 가치관과 이미지 측면에서 부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슬로건으로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를 내걸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연말까지 서울 강남역, 삼성역, 서울숲 등과 지하철,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로 풀무원지구식단 노출을 극대화한다.
온라인으로도 브랜드 필름 영상을 공개하며 바이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딩을 위한 광고 영상과 개별 제품 광고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은 한국 최초의 유기농 식품기업으로 창립 이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온 기업"이라며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델 이효리와의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극대화하고 풀무원지구식단의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