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 11일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진제공=하남시의회 |
이재정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소중한 회비를 모아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활동에 사용하고 있다"며 "적십자의 인도적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하남시의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성삼 의장은 "118년 동안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하면서 지금도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연말을 맞이해 보다 많은 시민이 나눔에 동참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돼 우리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의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계좌이체, 은행 ATM, 대한적십자 누리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31일까지 참여할 경우 1월 국세청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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