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2023년 녹색경영 우수기업 환경부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3 15:31
13일 콘래드 서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년 녹색경영 및 녹

▲13일 콘래드 서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왼쪽)과 엄상현 KGM 경영지원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모빌리티(KGM)는 2023년 녹색경영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콘래드 서울 스튜디오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KGM 엄상현 경영지원본부장이 회사를 대표해 환경정보공개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환경부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및 해외 환경규제 등의 강화에 따라 기업과 금융권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매년 환경정보공개 및 ESG 경영 등 각 부문에 현저히 공헌한 기업과 개인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수상 기업은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 검사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다.

KGM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 친화적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책과 법규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는 물론 오염물질에 대한 원격감시체계 구축 등 환경 관리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용원 대표는 "존경 받는 기업, 자랑스런 회사가 되기 위해 환경 친화적 기업 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친환경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ESG 관리기반과 조직체계 완비는 물론 오염물질에 대해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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