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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데모데이’는 디지털 금융혁신을 이끌어갈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34차 데모데이는 지난 6월에 이은 핀테크 특화 IR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금융유관기관(한국성장금융,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금융회사 핀테크랩(KB, NH, 하나, DGB) 등 핀테크지원협의체로부터 유망 핀테크 기업들을 추천받아 선발하였다.
심사결과 대상 1개사, 우수상 3개사, 장려상 5개사 등 총 9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책금융기관, 금융유관기관, 금융회사 핀테크랩, 투자자(VC)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으며, 기업 IR발표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기업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축소되었던 최근 AI 기술 등 첨단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핀테크 영역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핀테크 기업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며 “센터는 핀테크지원협의체의 정책·금융기관들과 함께 핀테크 특화 IR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핀테크 생태계의 횡적·종적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