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내년 신보 발매..안테나서 보여줄 '새로운 시작' 기대 UP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4 11:40
규현

▲가수 규현이 내년 1월 9일 신보를 발매한다.안테나

가수 규현이 안테나로 이적 후 첫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14일 "규현이 오는 2024년 1월 9일 EP ‘리스타트’(Restart)를 발매한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규현의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녹여낸 만큼 신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규현 리스타트

▲가수 규현이 2024년 1월 9일 새 앨범 ‘리스타트’를 발매한다.안테나

이번 앨범은 규현이 네 번째 미니앨범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안테나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그의 이야기가 담긴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규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신보 발매를 알리는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특히 청명한 하늘 아래 영문으로 ‘리스타트’라고 적힌 기차가 출발하는 모습이 새로운 시작점에서 걸음을 뗀 규현을 연상케 해 기대감을 높인다.

규현은 그룹 활동뿐 아니라 ‘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 ‘밀리언조각 (A Million Pieces)’, ‘블라블라 (Blah Blah)’, ‘여전히 아늑해 (Still)’, ‘연애소설 (Love Story)’ 등 다수의 대표곡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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