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4 21:11

12월 말 통합성과관리시스템 시범운영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 예정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보고회

▲심재국 평창군수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가 14일 열렸다.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행정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군정 운영을 위해 추진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용역 추진상황과 새로운 성과관리 체계 안내, 활용방안, 제도 정착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고 시스템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성과관리(BSC)를 기반으로 부서별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창군은 효율적인 성과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용역을 착수해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12월 말 통합성과관리시스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공정하고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군정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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