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살기·더 일하기 좋은 도시, 더 행복한 화성시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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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100만 화성시대를 열어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구 100만 돌파를 자축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2023년 12월 1일은 화성시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20년 전, 인구 20만의 작은 도시로 시작한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이자, 지역 내 총생산 91조의 대도시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전국 유일 인구소멸 위험이 없는 도시’, ‘일자리가 풍부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라는 수식어는 화성시 기업과 시민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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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그러면서 "100만 번째, 100만 30번째 시민 그리고 100만 첫 출생아에게 차량, 건강검진권, 그리고 쌀 100kg 등의 선물을 준비해 주신 기아와 현대차, 동탄시티병원, 유일병원, 그리고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에게 화성시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인구 100만 달성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화성시는 100만 시민의 열정과 협력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양적·질적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