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연구모임 15일 ‘교육정책 사례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의원 등 시의원 7명과 경인교육대학교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11월 중간보고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책임자 박영석 교수는 최종보고회에서 △교육국제화특구 등 지자체별 교육정책 △해외 지자체 교육관련 우수사례 △지자체 교육관련 조례 등 다양한 분석 자료를 보고했다.
유매희 대표의원은 "생애주기에 맞는 전 연령대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시설이 필요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종혁 의원은 "교육에선 기본이 중요한데 아직 김포시에는 풀어야할 점이 많다"며 "과밀학급과 열악한 통학환경을 보완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전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영숙 대표의원과 김기남 의원은 "조례안 마련에 있어 집행기관과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가는 동시에 김포 특색에 맞는 교육사업 등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올해 3월부터 타 시-군 벤치마킹과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왔으며, 제227회 임시회에서 ‘김포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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