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신세계백화점서 공예품 특별 판매전 개최 外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9 11:55
[김해시] 신세계백화점서 공예품 특별 판매전 개최 外

▲포스터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 공예품 특별 판매전 개최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 ‘2023 공예품 특별 판매전’을 연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후원으로 백화점 고객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김해’의 우수한 공예자산을 홍보하고, 지역 공예품 판로증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 30분~저녁 8시 30분까지 백화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생활도자기, 한지·섬유·목공예, 크리스마스 캔들 등 17개 업체의 공예작가들이 직접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한다.

또한, 공예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가 새로 선정한 공식 캐릭터이자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토더기’인형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김해의 다양한 공예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지역 작가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해시] 신세계백화점서 공예품 특별 판매전 개최 外

▲김해시 지역응급의료 협력체계 관리자 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김해시

■지역응급의료 협력체계 관리자 회의 개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5일 서부보건소 주관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5개 병원(복음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강일병원, 진영병원)과 소방서 2곳, 경찰서 2곳, 김해시의사회 등 총 12개 기관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지역응급의료협력체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김해시는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6월에 참여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응급의료협력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응급환자 병원 이송과 적기 치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증환자 대학병원 쏠림 자제, 응급환자 응급기관에서 우선 응급처치 후 재이송 문제 등을 논의했다.

김해시는 응급환자 병원 이송단계의 문제점과 응급환자 수용불가 사례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응급의료협력체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신길재 김해시 서부보건소장은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응급의료기관의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중증환자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은 응급실을 중증환자에게 양보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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