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면202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9 17:10
서면202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

▲홍천군은 국도비 포함 97억원을 투자해 ‘서면 202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사진=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홍천군은 국·도비 59억원 등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자해 ‘서면 202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연장 900m 구간에 도로 폭 8.0m, 터널 138m를 개설해 서면 길곡리와 동막리를 연결하는 위험도로 개량으로 지역주민들이 붕괴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개선했다.

이로써 수도권에서 길곡리 지역으로 통행이 수월해졌으며 붕괴위험 등 재해위험지역이 개선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붕괴위험 등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이 해소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재해위험지역을 줄여나감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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