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공공기관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강화 협력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0 10:18

전략물자관리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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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최성광 대표이사, 전략물자관리원 정인교 원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이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KEIA, 대표이사 최성광)이 전략물자관리원(KOSTI, 원장 정인교),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원장 손웅희), 한국에너지재단(KEF, 사무총장 주영남)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인권·윤리경영에 관해 전문성 상호보완을 위한 정보교류, 반부패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등 4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4개 기관은 인권경영 및 윤리경영, 반부패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4개 기관의 전문성과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인권경영 및 윤리경영 관련 전문성을 상호보완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청렴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광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그간 축적해 온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권·윤리경영 전문성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며, 공공기관의 청렴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 확대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그간 축적해 온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권·윤리경영 전문성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며, 공공기관의 청렴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 확대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4개 기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인권·윤리경영 체계 확립에 노력할 것이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연구가 청렴 위에 수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산업부 4개 공공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업무협약이 단순한 업무협약 체결이 아닌 인권·윤리경영 분야의 실질적인 정착과 확산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은"부패한 기업은 성공할 수 없다. 이번 인권·윤리경영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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