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부회장 승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0 17:47

내년 1월1일부 적용…박지원 회장·정연인 COO·박상현 CFO 3인 각자대표 체제 유지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정연인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해 베트남 VINA 법인장·관리부문장·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역임했다.

인사는 내년 1월1일부로 적용된다. 박지원 회장·정연인 부회장·박상현 사장 3인 각자대표 체제는 유지된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네트워크 및 경륜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

나광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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