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광명스피돔 야간경관, 지역명물 ‘부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0 20:32
광명스피돔 중앙광장 야간경관 조명 점등

▲광명스피돔 중앙광장 야간경관 조명 점등.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5일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정철락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경정사업본부장, 광명시민, 경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경관 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민 안녕과 새해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는 시민 발걸음을 잡을 3개 대형 포토존이 설치됐고, 인근에 식재된 메타세콰이어 나무 등에도 화려하고 다채로운 조명이 장식돼 장관을 연출했다. 점등식에 모인 참석자는 올해를 뒤돌아보며 새해 희망을 염원했다.

조명은 내년 2월25일까지 광명스피돔 인근을 밝힐 예정이다. 점등시간은 매일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조명 운영기간 중 인증 샷 이벤트 등 SNS를 활용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세부사항은 경륜 뉴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스피돔 중앙광장 야간경관 조명 점등

▲광명스피돔 중앙광장 야간경관 조명 점등.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화려한 조명 장식을 준비했다"며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따뜻하고 정이 있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