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수능 후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1 11:30
숭실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수능시험 후 논술고사나 면접고사 시행 대학에 응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문계 논술고사에 영어 지문을 출제하는 대학도 있다. 자연계 논술고사는 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시행하고 서술형 문제다.

이런 상황에 정시모집기간을 앞두고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능, 내신성적 미반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성악, 관현악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운영하며,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 2년제 전문학사 취득 후 4년제로 편입이 연계되고 대학교, 전문대학교의 수시, 정시전형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시모집을 앞두고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IT계열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AI), 정보통신전자공학 등이 있다. 경상 계열은 경영학 회계세무가 있다. 인문사회계열은 사회복지학과 심리학이 있다. 예체능계열은 체육학과 시각디자인학을 운영하고 있다.

주중 일반학사 과정은 평균 2년내외의 짧은 시간에 4년제 학사학위취득을 가능토록 교과과정이 운영되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취업, 학사편입 등이 연계된다. 학교에서는 신입생들에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내 84학점 이상 이수 시 숭실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일부전공제외)이 가능하며 전공별 자격증 특강, 편입 수학 영어강의, 주 2회 전공실기레슨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입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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