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모바일’ 글로벌서 매출 톱10 '순항 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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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스튜디오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명 ‘Black Clover M: Rise of the Wizard King’을 지난 11월 30일 해외 지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가레나에서 서비스하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의 글로벌 버전이 최고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순항 중이다.

21일 빅게임스튜디오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명 ‘Black Clover M: Rise of the Wizard King’을 지난 11월 30일 해외 지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빅게임스튜디오에 따르면 앞서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글로벌 100여 개 지역에서 사전 다운로드 1위 기록했다. 출시 후에는 프랑스,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기준 인도네시아 3위, 싱가포르 5위, 프랑스에서는 2위 등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서비스 시작 20일이 지난 12월 20일에도 프랑스,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5위 안에 올랐으며 특히 태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가 서구권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블랙클로버 애니메이션 IP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점은 물론 플레이 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주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스토리 티켓을 제거하고, 5챕터까지 한 번에 오픈하는 등의 지역 성향에 맞게 준비한 전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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