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2층 벨리곰 팝업스토어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
코레일유통은 2024년 1월 1일까지 부산역 2층에서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는 벨리곰 산타 인형과 크리스마스 엽서, 쿠션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중앙에는 산타로 변신한 4m 높이의 대형 벨리곰 인형을 설치해 부산역을 찾은 고객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됐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10월 31일 롯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고 벨리곰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벨리곰 캐릭터 인형을 비롯해 우산, 키링 등 굿즈 25종을 판매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협력으로 철도역에 재미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도 이용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드리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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