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기업현장 소통행보 인기 ‘고공행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2 21:13
강수현 양주시장 기업현장 소통행보 현장

▲강수현 양주시장(왼쪽) 기업현장 소통행보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올해 2월부터 시작한 기업현장 소통행보를 12월에도 어김없이 진행하자 관내 기업인들이 반색하며 친기업 행보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강수현 시장은 14일과 18일 옥정동 소재 경기교통공사 내 교통창업센터에 입주한 교통 분야 창업기업과 광적면 소재 중소기업을 연달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현안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또는 모색했다.

14일 양주시와 경기교통공사가 함께하는 사업인 ‘양주시 교통 분야 창업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양주시교통창업센터에 들러 입주한 창업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6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기업현장 소통행보 현장

▲강수현 양주시장 기업현장 소통행보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기업현장 소통행보 현장

▲강수현 양주시장 기업현장 소통행보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기업인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하고 특히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이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에 대해 "경기교통공사와 지역협력 사업을 통해 마련된 교통창업센터 입주기업이 더 좋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교통 분야에 활용될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품이 상용화돼 우리 양주시 나아가 전국에서 활용되길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창업기업들 시제품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18일에는 광적면에 있는 주식회사유일을 방문해 공장 진출입로와 마을도로로 사용되는 제방도로의 확-포장과 안전시설물 설치가 필요하다는 애로현장을 확인하고 조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 기업현장 소통행보 현장

▲강수현 양주시장 기업현장 소통행보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공장 진입로가 많이 좁고 특히 하천변 쪽이 일부 무너지고 있어 위험성이 높아 개-보수가 필요하다고"며 "관련 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부터 지속된 기업현장 소통행보와 기업애로 해결이 관내 중소기업 사이에서 호평과 호응을 끌어내자, 양주시는 내년에도 기업친화 행보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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