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새한BIF, 연천BIX 입주협약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3 23:36
연천군-새한BIF 21일 연천BIX 입주협약식 개최

▲연천군-새한BIF 21일 연천BIX 입주협약식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과 ㈜새한BIF는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선중 ㈜새한BIF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주협약으로 새한BIF는 연천BIX 산업단지 2필지 7640㎡부지에 약 4000㎡ 구모의 제조시설 및 부대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새한BIF는 20년간 천연, 혼합조제 조미료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미생물 실험연구소와 HACCP 기준 시설공정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간편식 증가와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통한 시장 확대로 K-푸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입주협약식에서 "급변하는 식품산업에 발 빠르게 준비한 새한BIF가 연천BIX 입주를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새한BIF 21일 연천BIX 입주협약식 개최

▲연천군-새한BIF 21일 연천BIX 입주협약식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김선중 대표는 이에 대해 "그동안 공장 증설을 위해 여러 지역을 검토했는데 교통의 변화, 입지분석을 통해 최종 연천BIX 산업단지를 선택하게 됐다"며 "최신식 제조시설을 신축해 거짓 없는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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