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4 09:33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이웃사촌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보고회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성과공유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이번 성과공유회는 △개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소감 발표 △우수사례 등 성과 발표 △주민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설치 3~4년 차가 되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그간 사업 성과물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해 발표하는 등 2024년에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 현재 도 및 6개 시군에 센터가 설치돼 있다.

오지마을 주민 욕구 조사와 조직화, 고독사 우려 가구 사례관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이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하는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경북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모두 주인이 되어 서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그 역할을 잘해주길 바라며 경북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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