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 632억원, 원전해체연구소 건립 326억원 등
의정활동 이래 가장 많은 국비 예산 확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운영비 97억 추가 확보
▲정동만 의원 |
25일 의원실에 따르면 주요 사업 예산으로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 632억3400만원 △중입자가속기 구축 지원 99억8000만원 △방사성 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63억8900만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운영지원 136억2200만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시설지원 86억5900만원 △원전해체연구소 건립 326억원 △파워반도체 소자제조 전문인력 양성 11억1500만원 등 미래 산업혁명의 전진기지인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예산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이 밖에도 △국립부산과학관 운영 112억4900만원 △기장하수처리구역 분류식 관로 정비사업 9억9100만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문동생활권, 중동항) 6억9900만원 △기장 임랑~문동지구 연안정비 10억원 △철마로 도로확장공사 8억8000만원 △지하공간 활용 도시기반 복합플랜트 실증연구 7억4000만원 △명례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2단계) 3억원 △전통사찰 보수정비(용궁사) 2억원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구축(용궁사, 옥정사) 2억3000만원 등 기장군의 생활 인프라와 환경 개선, 전통 문화 자원의 보존 등을 위한 사업 예산들도 다수 반영되었다.
특히, 정동만 의원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설립 및 운영비 97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공항의 안전하고 조속한 건설에 힘을 실었다. 정동만 의원은‘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을 대표발의하며 공단의 설립근거를 마련했고, 국회 국토위 활동과 재정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공단의 설립 및 운영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전담조직 설립이 내년 중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하고 신속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기장군 관련 예산이 잘 담길 수 있도록 예산편성 과정에서 재정당국과 적극 대응하며 신경써왔는데 의정활동 이래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면서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기장과 부산의 미래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동만 의원은 "앞으로도 기장과 부산 발전, 기장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