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6 16:23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과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지난 22일 군위군청에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메세나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업무협약식

▲군위군이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제공-군위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인 메세나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의 협약은 △군위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지역예술인의 예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문화정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문화예술의 도시인데, 대구시와 통합후 이렇게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군위군 문화예술인들 및 군민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신홍식 협회장은 "지역 기업 메세나 활동이 활성화 되어 대구 문화예술의 신문화르네상스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신홍식 회장과 정현태(경일대학 총장) 명예회장이 대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문화예술을 연계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新문화르네상스를 목표로 설립한 협회이며, 지역의 메세나운동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지속적인 릴레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