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청 출입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 규모를 고려해 고양시는 내년도 고양페이 발행규모-인센티브 요율 등을 확정하고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세수감소, 열악한 재정상태 등으로 인해 경기도 보조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어려운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자생력 강화 및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태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내년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맞춤형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경영환경개선사업,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신규 실시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쇠퇴지역 상권 활성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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