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래첨단전략산업 육성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8 09:12

미래첨단산업 신규사업에 국비 280억원 확보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 12.27.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7일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미래첨단산업 신규사업에 총 280억원의 국비 확보를 기반으로 원주형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구조의 혁신적 변화를 도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시는 △전통 의료기기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의료혁신 주도를 위한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에 120억원 △미래자동차 부품 고도화 추진을 위한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사업’ 60억원 △의료 AI 반도체 전후방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의료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에 100억원 등 내년 주요 미래첨단산업 신규사업에 총 28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내년 신규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원주의 잠재력과 강점을 부각한 원주형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AI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기업들이 원주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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