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한성학원, 11대 총장으로 만장일치 선임
"전공트랙제 정착, 재정 안정화 기여…혁신 적임자"
이총장 "지역사회·산업과 협력 동반성장 허브 도약"
|
▲이창원 한성대 총장. |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이창원(63) 한성대학교 총장이 제 11대 총장으로 선임돼 연임에 성공했다.
학교법인 한성학원(이사장 문동후)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창원 현 총장을 제11대 총장으로 만장일치 선임했다. 이 총장의 연임 임기는 내년 2월 1일부터 오는 2028년 1월 말까지 4년 간이다.
한성학원 이사회는 "이창원 총장이 제10대 총장직을 수행하며 한성대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방학중 SW·AI 교육캠프’서울·경기권 최우수 대학, 서울 캠퍼스타운 종합형 참여대학에도 나란히 선정됐다"고 재임 중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이사회는 "특히, 학생들이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는 한성대의 전공트랙제를 대한민국의 대표 교육모델로 정착시켰을 뿐 아니라 장기간 등록금이 동결된 상황에서도 대학 재정을 안정화하는 등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한성대의 미래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 총장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LG그룹 전신인 럭키금성그룹 기획조정실에 근무하면서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에 이어 미국 뉴욕주립대 조직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2년부터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로 강단에 선 이 총장은 교무처장, 기획협력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본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활동도 적극 수행하면서 학교법인 창성학원 이사장(교육부 파견), 미국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이사장, 한국조직학회장, 한국정책과학학회장, 한국행정개혁학회장, 국가보훈처 자체평가위원장, 산림청 정책자문위원장,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같은 경력과 활동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이창원 총장은"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제는 대학이 지역사회·산업과 벽을 허물고 협력을 강화해야 할 때"라며,"한성대가 지역사회·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 중심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