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 배달’ 봉사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8 18:02

신입사원 연탄 2000장, 10개 가구에 직접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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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2023년 대졸 신입사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한화손해보험 대졸 공채 신입사원 30명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총 1만장, 등유 2000리터를 준비해 전달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 30명은 연탄 2000장을 직접 지원 가구에 배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양승호 개인영업1본부 마케팅지원파트 사원은 "좁은 골목길을 오르며 수혜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마음을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며 "물가 상승으로 연탄 구입도 부담스러워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매 동절기 안전벽화 그리기, 김장나눔, 연탄배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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