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大賞서 '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9 09:13

'사회재난 건물 활용 통합관사 구축’…높은 평가 받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大賞)에서 ‘우수상’ 수상

▲횡성군은 행안부가 추죄한 2023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에서 ‘사회재난 건물 활용 통합관사 구축’ 사례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에서 우수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10개 지방자지단체를 대상으로 한 2차 발표에 발표자로 나선 최현주 토지재산과 주문관은 지역에서 안타까운 사회 재난으로 발생한 방치된 건물을 조속히 활용하는 ‘사회재난 건물 활용 통합관사 구축’을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은 사회재난 후 공유재산 활용으로 행정고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의 주거권 회복과 안전 도시 조성, 직원복지까지 만족하는 내용을 포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횡성군은 계속해서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는 데 힘쓰고 유휴재산과 보전 부적합 재산을 찾아내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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