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식 모습. 사진=캠코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28일 나라키움 익산통합청사로 수상한 ‘제9회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에 기부했다.
캠코에 따르면 ‘나라키움 익산통합청사’는 옛 익산세관이 있던 자리에 건립된 행정 통합청사로, 국유재산의 가치 향상과 활용도를 제고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이번에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흥희 캠코 중부개발처장, 임형순 대전청년내일재단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국유부동산 96건 공개 대부 및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월 1일(월)부터 1월 3일(수)까지 3일간 총 96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38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8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1월 4일(10:00)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하여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공고→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ㆍ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하여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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