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 현장 피랍 직원 2명 무사히 석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30 10:09
피랍직원

▲피랍직원들이 풀려나 대우건설 조승일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만나는 모습. 대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은 30일 직원 2명이 나이지리아에서 피랍됐다 17일 만에 석방된 것과 관련, "현재 피랍 직원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지에서 절차를 밟아 최대한 빠른 일정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피랍 직원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모든 외교채널을 총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한민국 정부와 나이지리아 정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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