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창립 50주년'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변화·혁신으로 100년 기업 도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2 14:14

혁신·성장경영 위한 3가지 사업 방향성 제시

[세정 사진자료] 박순호 회장 프로필 사진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사진=세정그룹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경영과 성장 목표를 내재화한 성장경영에 주력하겠다"고 2일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를 100년 기업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는 해로 정하고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정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그는 △유통 채널과 고객 특성을 분석해 상품과 매장 환경 차별화 △소비자 관점의 생산, 물류체계 점검과 고객 관심 유도를 위한 마케팅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열린 사고, 민첩성으로 효율적 업무 진행 등의 올해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고객의 구매 패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 중심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선순환 투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낡은 것은 토해내고 새로운 것은 받아들인다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nahohc@ekn.kr

조하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