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MBN ‘세자가 사라졌다’로 사극 연기 도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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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수호가 MBN ‘세자가 사라졌다’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의 수호가 사극에 도전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에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 JTBC 드라마 ‘힙하게’,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등에 출연한 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다. 수호는 주인공인 왕세자 이건 역에 캐스팅됐다.

제작진으로는 ‘최고의 사랑’, ‘킬미힐미’ 등을 연출한 김진만 감독과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집필한 김지수, 박철 작가가 참여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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