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파스퇴르 우유 100% 아이스크림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4 14:19

신제품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
강원도목장 원유 사용…모나카·파인트 2종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한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시장 공략에 나선다.

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은 파스퇴르 우유를 100% 사용해 특유의 신선하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급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신제품 종류는 파인트와 모나카 등 2종이다.

파인트는 14%의 높은 유지방 함량과 낮은 공기 주입량(오버런)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밀도 높은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모나카는 바삭한 과자와 파스퇴르 우유만을 사용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조화로운 맛을 선사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파스퇴르 우유는 지난 1987년 국내 최초로 63℃ 저온살균 방식을 도입해 파스퇴르 우유가 자랑하는 신선하고 깔끔한 맛으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원유는 강원도 파스퇴르 전용 목장에서만 공급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 1급 A우유(㎖당 세균 수 3만마리 이하)보다 3.7배 깐깐한 ㎖당 세균 수 8000마리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스퇴르 우유만의 신선하고 진한 맛을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파스퇴르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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