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에 제주지역 묘목 배분, 살리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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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의 멸종위기 반려나무 나눔캠페인에 참가한 직원이 제주지역 묘목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
지난해 7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획득을 기념해 제주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펼친 이번 캠페인은 광동제약과 환경보전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제주지역에 자생했으나 현재는 멸종위기를 맞은 수목들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묘목과 생장에 필요한 DIY(손수 제작) 키트를 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DIY 키트는 묘목과 화분, 화분 클리너와 흙, 분갈이 설명서 등 묘목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기본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동제약은 캠페인 참가자에게 배분한 반려나무의 수량과 동일한 개수의 DIY 키트를 지역 아동복지기관에 기부했다.
광동제약은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2019∼2022년 약 4년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SCOPE1,2)을 국제표준 ISO 14064 기준에 따라 검증받는 등 환경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