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새해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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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영이 2024년 새해를 선행으로 뜻깊게 시작했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영은 새해를 맞아 최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2014년 어린이병원과 처음 인연을 맺은 박보영은 지난 10여 년 동안 치료기·에어컨·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지원금 등 약 3억7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병원을 방문해 환아 목욕과 식사 도움 등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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