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유제약 급등…불붙은 ‘한동훈’ 테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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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CI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주식시장에서 유유제약 관련 종목이 급등 중이다.

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유유제약은 전날보다 20.72% 오른 6410원에 거래 중이다. 유유제약1우와 유유제약2우B는 모두 상한가로 각각 7590원, 1만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유제약은 대상홀딩스에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관련 테마주로 급부상 중인 종목이다.

유유제약의 유승필 전 회장과 유원상 대표이사가 한 위원장과 같은 컬럼비아대 동문이라는 이유다.

유유제약은 증권가가 주목하는 종목은 아니었다. 유유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증권사는 없다.

한국IR협회에 따르면 유유제약의 지난 2023년 실적은 매출액 1354억원으로 전년대비 2.5%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31억원으로 적자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올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이 이뤄질 경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k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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